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대처법

 

 

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부는 먹는것 뿐만 아니라 감기 같은 질병도 조심해야 하는데, 계속해서 감기와 비슷한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많은 임산부들이 안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밖을 나가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러운데요.

 

 

 

오늘은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임산부 코로나 증상과 검사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해서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을 발견할 수 있고 처음에는 미열과 근육통이 있다가, 목이 따갑거나 기침, 콧물 등의 감기와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코로나 증상 > 
- 미열
- 근육통
- 목 따가움
- 기침
- 콧물

 

임신 중에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처지기 때문에 코로나 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체온이 38도가 넘어가면 양수가 뜨거워져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코로나 증상이 의심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임산부 코로나 대처방법

먼저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자가검사 키트나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결과를 기다립니다. 

만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면, 자가격리기간이 해제되어야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약 복용이 걱정 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타이레놀 500과 타이레놀 이알은 산모가 복용해도 안전한 약으로 평상시에 상비약으로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초기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빠르게 검사를 하여 3일 내에 발열증상을 멈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처음에는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알 수 없지만 지금 같이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즉각 코로나 검사를 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임산부의 고열이 지속되면 양수의 온도가 높아져 태아의 발달이나 기형의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정도의 열이 아이에게 손상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하니 큰 걱정을 하진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빠른 시일 내로 열을 내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많은 임산부들이 걱정하고 있을 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면 그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고 건강상태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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